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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메이플 블랙큐브 확률 조작 사건 핵심만 요약! (해탈의 웃음이 나는 건 왜일까?)
이번에는 사건 터지면 심심한 우리 메이플 이야기예요. 곧 21주년을 맞는 장수 게임인데, 웃을 때도 많았지만 오를(화날) 때도 많았죠. 그러다 터진 블랙큐브 확률 조작 사건!
솔직히 분노보다 해탈감이 먼저 왔어요. 그래도 아직 잘 모르는 분들 있을 테니, 필자가 핵심만 간략하게 추려볼게요.
‘미라클 큐브’부터 시작된 조작의 역사 (2010년)
2010년 5월 13일: 오한별 디렉터 시절, 신규 시스템 잠재 능력이 도입됐고, 이건 미라클 큐브로 바꿀 수 있었어요.
이때까지만 해도: 모든 옵션은 동일한 확률로 등장했어요.
2010년 8월 16일: 운영진이 유저 선호도가 높은 일부 옵션 3가지의 등장 확률을 감소시키기로 기획합니다.
2010년 9월 15일: 이걸 실제로 적용! 하지만 유저들에겐 말하지 않았죠.
2011년 8월 4일: 앞서 말한 옵션들의 세 번 중복을 아예 없애버림! 이번엔 침묵을 넘어 큐브 기능 변경 사항 없음이라는 거짓 공지까지 썼습니다.
고세준 디렉터와 블랙 큐브 (2013년)
2013년 7월: 디렉터가 고세준으로 바뀌고, 블랙 큐브가 출시됩니다.
이 블랙 큐브 기능에는: 메이플 최고 잠재 능력인 레전더리로 등급업 시키는 기능이 있었어요.
출시 초기 확률: 이랬었답니다. (구체적 확률 언급 생략)
이후 진행: 출시 후에도 확률을 조금씩 낮추기 시작, 최종적으로 1.4%까지 떨어졌어요.
강원기 디렉터, 마지막 한 방 (2015년 이후)
2015년 10월: 강원기 디렉터 부임.
2016년 1월: 부임하자마자 확률을 한 번 더 낮춰서 1%로 조정!
이 모든 절차는: 역시나 유저들에게 공지되지 않았습니다.
사태의 결론과 해명 (2024년)
결국 사태 폭발: 확률 조작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걸렸어요.
결과: 과징금 116억 원 부과!
긴급 라이브 핵심 요약:
인정: 큐브 확률 조작을 인정한다.
변명: 조작을 한 이유는 게임 내 밸런스를 위해서였다.
주장: 큐브 외 다른 핵심 강화(스타포스 등)에는 조작이 일절 없었다.
허심탄회한 이야기: 해탈과 배신감
이 부분은 그냥 개인적인 감상을 이야기해 볼게요.
필자의 메이플 역사: 필자는 2007년 말기(해적 출시 당시)에 메이플을 시작했어요. 초딩 때라 제대로 하진 못하고 찍먹만 반복했죠.
조작의 시대 (2010년~2016년): 필자의 메이플 접속조차 안 하던 시기였어요. 객관적으로 보면 저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죠. 저 시기에 큐브 많이 돌린 분들은 지금 남아있지도 않을 거고요.
그래도 드는 감정: 불쾌한 감정은 피할 수 없어요!
가장 큰 배신감: 강원기 디렉터
이 인간에게 정말 많은 배신감을 느꼈습니다.
2021년 간담회 발언 (거짓말): 확률적인 부분에서 저희가 고객분들을 속일 수 없다는 점 알고 있으며, 고객분들을 속일 목적도 없었고, 속일 만한 상황도 없었고, 속일 이유도 없다.
하지만 현실은: 뒤에서는 슬그머니 확률을 건드렸죠.
지금 드는 생각: 조작하고 나서 피해 입은 방송인들 집 찾아다니면서 시청자들 앞에서 웃고 떠들었다니, 이 인간의 정신 세계가 궁금할 정도예요. 역겨움을 넘어 과학적으로요.
메이플 유저들의 선택
참 기분이 복잡미묘합니다.
결국은 선택! 운영진은 역겹지만 메이플을 사랑해서 남는 사람들, 분노해서 떠나는 사람들, 다른 서버(해외 메이플)로 피난 가는 사람들... 참 많아요.
이 부분은 이렇게 하면 돼요: 접든, 피난 가든, 생존하든, 다 자기들이 알아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니까 서로 물어뜯으면서 감정 소모 안 하는 게 낫습니다.
이번에는 이런 사태가 터져서 다음 정보 영상을 만들지 말지 고민이 들어요. 다른 방향성도 고려 중이니,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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